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13일 비대면으로 포항시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AI)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이주호 (사)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포항시 인공지능(AI)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사업은 2월부터 10월까지 아동양육시설 선린애육원 소속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동대학교는 봉사활동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을 선발, (사)아시아교육협회는 인공지능(AI)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아이스크림에듀는 한동대 학생 멘토단 운영에 소요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향후 한동대학교, (사)아시아교육협회, ㈜아이스크림에듀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학생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포항시와 손잡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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