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간호국에서 32년간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간호국 이성숙 수간호사와 조재승 전 신흥고등학교 교장이 최근 예수병원을 방문해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성숙, 조재승 부부는 “예수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 주님께서 더 크게 쓰시는 예수병원이 되길 바란다”며 예수병원에 가진 깊은 사랑을 전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발전기금을 병원발전에 유익하게 사용 할 것”을 약속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예수병원에 따르면, 이성숙 수간호사는 1983년에 예수병원에 입사한 후 1995년부터 13년간 책임간호사를 역임하고 2009년부터 지난 2020년 11월까지 수간호사를 맡아 선한 손길로 봉사하고 정년퇴직했으며 이날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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