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란
천국이란 ©기독일보DB

많은 사람이 천국에 대해 알고 싶고, 가고 싶어 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미국 대형교회 중 하나인 텍사스주 펠로우십교회(Fellowship Church) 목회를 하는 에드 영 목사의 설교를 보도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설교에서 에드 영 목사는 “성경은 천국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알려준다”며 천국은 실재 장소이며 기쁨이 충만한 곳이다. 천국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곳이며, 우리의 삶의 목적을 영원토록 추구할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이어 “만약에 우리가 천국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러나 우리가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그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천국은 결코 지겹거나 따분한 곳이 아니며 말할 수 없는 기쁨이 큰 곳”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천국에 대한 중요한 4가지를 말했다.

1. 천국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까?

이 세상에서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지 아마도 천국에서도 같은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부터 하나님은 일하셨고, 지금도 일하신다.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 우리 또한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한다.

2. 천국의 환경은?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요14:6)고 말씀하셨다. 천국은 놀라운 곳이며 은혜가 충만한 곳이다. 비록 우리는 지상에 있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3. 천국의 인구는?

요한계시록 7장 9절을 보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주님 앞에 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경배는 하늘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경배는 단순히 찬양뿐 만 아니라, 우리가 만지고, 느끼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일이 경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경배가 될 것이다.

4. 천국에서의 의사소통은 어떻게 될까?

마태복음 22장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거룩하게 사랑하며 자기 몸을 사랑함 같이 다른 이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사랑 안에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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