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장)가 10일 오후 서울 장성교회(담임 김재철 목사)에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전도부 주최로 열린 온라인 ‘총회전도정책 포럼’에서 강연했다.
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미래사회와 교회의 변화를 예측하면서 “전도의 출발은 교회가 교회답게 회복되고, 교인이 교인답게 거듭나는 것”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창조질서 복원을 통한 자연회복, 사랑과 출산을 통한 가족 회복, 정직한 인성을 통한 이웃관계 회복, 영성을 통한 하나님관계 회복을 실천방법으로 제시했다.
또 “언택트 시대 전도 전략은 예수님의 터치와 케어 방식이 핵심”이라며 △공감진정성 Touch △동감동행적 Touch △정감참여형 Touch △오감미래형 Touch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교수는 “코로나19는 한국교회와 교인이 본질을 회복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라며 “이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복원하게 되며 전도와 선한 영향력이 확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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