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북인권단체인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 해체를 위한 행동의 모임)가 북조선인권문제계발주간 특별기획으로 태영호 국회의원과 안명철 전 북한정치범수용소 경비병을 초청해 12월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1일은 안명철 NK Watch 대표(전 북한정치범수용소경비병)가 ‘대북인권활동이 끌어낸 변화와 전망’을, 15일엔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인권문제에 성과를 끌어낼 지렛대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Zoom을 이용한 온라인강연회로 진행되며 한국어 및 일본어로 순차 통역한다. 참가는 무료이며 정원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방법은 각 강연의 개최 전날까지 (https://forms.gle/BVVKnWpKistpShHGA)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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