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는 지난달 21일부터 5일 까지 진행되는 제2회 안양시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난 3일 진행된 현장면접 참여를 위해 사전 예약된 지역 청년들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되어 있는 구직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층에 적합한 구인기업들을 섭외하여 진행됐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지만, 현장감 있는 채용을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3일~5일 3일간 현장면접을 통해 오프라인 취업의 기회도 제공했다. 현장면접은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현장면접 외에도 AI면접, 직업타로,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게 지원했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는 “매년 안양시 취업박람회에 부스로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청년들이 어려운 시국에도 위축되지 않고 취업 준비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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