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교수협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과 힘든 상황에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금은 33개 학과에서 1~3명씩을 선정하여‘코로나19 희망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기부와 관련한 교수협의회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과 미래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수협의회은 지난 3년간 10억원 이상의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여 학교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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