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련회에는 기독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진 위러브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위러브의 김채림, 홍수희가 찬양과 간증을 하기로 했고, 크리스천 유튜버 Kei is Loved의 찬양과 메시지가 있고, 저녁에는 Plate Worship의 찬양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히엘 기획자는 “코로나로 많은 청년들이 신앙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새롭게하고 단 한명이라도 수련회를 통해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수련회 주제는 ‘청년의 때에 창조자를 기억하라’이고 주제 성구는 전도서 12장 1~2절 말씀이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14일 토요일 첫 날은 오후 2시에 시작해서 9시까지 한다. 15일 주일은 오후 1시 20분부터 한신교회 청년예배를 드리게 된다.
참여는 유튜브 ‘한신청년문화선교사역팀-HiEL’과 한신교회청년 채널에 접속해서 할 수 있다. 단, 라이브로 진행되는 코너는 한신청년문화선교사역팀-HiEL 채널에서만 볼 수 있다.
히엘 기획자는 “함께 모이지 못하는 아쉬움, 가까이서 나눌 수 없는 것들을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나누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 그리고 코로나로 소원해진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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