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2일 법인이사회에 ‘임시이사 선임사유 해소 여부 검토를 위한 기초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고, 이사회는 14일 김종준 총회장에게 공문을 보내 “임시이사 선임사유가 모두 해소되었다”는 취지로 교육부에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실제로 총신대는 이재서 교수를 새로운 총장으로 선임했고, 교육부의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임시이사 체제에서 추진할 수 없는 재산 매각 등을 제외하곤 대부분 이행했다”며 “또한 구 이사들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구 이사 측의 패소로 종결됐다”고 전했다.
현 임시이사의 임기는 오는 9월 18일까지라고 한다. 그러나 절차를 감안했을 때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은 오는 10~11월경으로 전망된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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