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73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의 이날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 교회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56명이 추가 확진돼 이 같이 나타났다.
또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선 5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 됐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기초역학조사결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이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조사가 진행되면서 변동이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선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4명(교인 131명)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