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두고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대한민국 고3,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등교도 미뤄지고 불안과 염려가 사회를 휩쓸고 있는 때이다. 버티고 견디면서 눈앞에 산을 오르느라 여념이 없다. 이제 곧 100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수능, 100일의 기적을 꿈꾸며 전략을 세우며 몸과 마음을 다잡을 것이다. 크리스천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 100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신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00일 묵상과 기도 세트>는 수능 100일, 염려와 걱정이 아닌 하루 3분 묵상과 기도로 지혜와 새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
D-100 아담부터 시작해 노아, 아브라함, 이삭…. 마지막 D-01 허다한 증인에 이르기까지 매일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진들이 전해주는 응원의 메시지와 기도를 통해, 입시 준비 기간 새 힘을 얻을 수 있다.
인생에서 첫 번째 겪는 고생이라고 할 수 있는 대입 수능을 100일 앞두고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이 무너지고 불안한 수험생, 그리고 그런 수험생을 지켜보는 부모님들께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을 선물한다.
매일 마음을 다잡아 줄 말씀이 필요하지만 조급한 마음 때문에 진득하게 앉아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란 쉽지 않다. 그 귀한 시간 하루 3분, 수험생과 학부모가 매일 동일한 성경 말씀을 함께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성령의 검, 즉 말씀으로 든든하게 무장하도록 돕는 ‘1 min Word’, 인생의 시련을 통과한 믿음의 선진들의 응원 메시지인 ‘믿음의 방패’ ‘1 min Cheer’, 깨달은 내용으로 기도하는 ‘단단한 투구’를 쓰는 ‘1 min Prayer’가 인생의 첫 관문을 통과하는 귀한 선물들이 된다.
-수험생에게 전하는 갈렙의 응원
“하나님은 45년 전에 분명히 나에게 승리를 약속하셨어. 수능이라는 거인이 두렵니? 대입이라는 크고 견고한 요새가 무섭니? 하나님은 수능 거인보다, 대입 요새보다 더 크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 크신 하나님께 너의 미래를 맡겨 봐. 나처럼.”
-학부모에 전하는 갈렙의 응원
“85세 갈렙은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신실한 약속을 끝까지 믿었기 때문입니다. 입시가 거대한 산처럼 정복하기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수능 거인보다, 대입 요새보다 더 크시다는 것을. 그 크신 하나님께 자녀의 미래를 맡겨봅시다.”
입시는 분명 고생이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입시는 천국이라고 말한다. 학부모에겐 “생애 최초의 고생을 경험하는 자녀를 하나님 대신 안아 주고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신다는 메시지를 전해줄 것”을, 수험생에겐 “생애 최초로 고생하는 너를 하나님이 응원하고 계시니 오늘도 어깨를 쫙 펼 것”을 당부한다.
저자 소개
이상훈. 하늘향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B2B성경연구원 대표이다.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에서 성경주해(Th. M.)를 공부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프리셉트성경연구원의 선임 집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륜교회 큐티월간지 「주만나」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활이 알고 싶다』, 『상황별 대표기도문』, 『BEST G.B.S.창세기/사무엘상/전도서/누가복음/로마서』(프리셉트)가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00일 묵상과 기도 세트 ㅣ 이상훈ㅣ 넥서스CROSS ㅣ 464쪽 ㅣ 22,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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