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결코 잘못된 명령을 하시지 않는다. 불순종은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더 낫다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더 나을 수 없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너무나 깊고 오묘해서 헤아릴 수 없다.
- 배창돈, <순종>
에드워즈의 정신세계는 물론이고 그의 삶과 사상도 주해와 상관없이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주해는 그 시대 목사들의 주된 직무였고 그들의 영적이고 학문적인 일들의 원천이었다. 에드워즈는 평생 거의 매일 성경을 연구했다. 그는 킹제임스성경(the King James)에 호흡했고, 무의식적으로 그 어법와 상징과 억양으로 자주 말했다. 성경은 그의 신학 작업의 중심 매체 구실을 했다. 그는 교회의 교사로서 성경을 다뤘지만, 현대의 여러 비평적 도구들도 훌륭하게 사용해 그의 주해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했다.
- 더글라스 A. 스위니,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경 주해>
대부분의 사람은 환경과 처지 그리고 세상의 소음과 싸움을 한다. 한 주 결산 후 남는 것은 늘 후회다. 후회하지 않아야 하는 데 후회를 한다. 후회에 대한 명언이 있다. ‘사람에 있어 가장 슬픈 세 가지가 있다. ‘할 수 있었는데’, ‘해야만 했는데’, ‘해야만 했었는데.’다. 후회하는 것은 자신과 싸움에서 패배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과 싸움에서 패배할 수 있다. 패배했을지라도 후회하거나 열등감만 느끼지 않으면 된다. 대신 자존감을 챙겨야 한다.
- 김도인, <독서꽝에서 독서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과 사탄의 보이지 않는 권세들 사이의 전쟁이다. 따라서 그 전쟁은 필연적으로 영적인 전쟁이다. 그 전쟁은 크리스천 남녀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대한 것이며,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전쟁은 신체적인 눈이나 사람이 만든 무기들의 싸움으로 관찰되지 않는 것이지만, 영의 세계 안에 싸우는 전쟁이며, 영적인 수단들 즉 기도나 하나님의 진리의 선포, 그리고 거룩한 삶에 대한 것이다.
- 브라이언 브로더슨, <영적전쟁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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