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비상국면에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상황에 제일 힘든 이들은 선교지의 선교사일 것이다. 마음 놓고 의지할 곳이 없는 타문화 상황에서, 사명과 생존 사이에서, 사역과 가족의 안전 사이에서 두려움을 경험하고 있을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PSP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한철호 선교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선교지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선교사들이 많다. 우리가 코앞의 문제 때문에 선교사들을 돌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미션파트너스가 퍼스펙티브스 수료생을 중심으로 선교사를 위한 모금을 하기로 했다. 20년간 한번도 모금을 한 적이 없다. 이번 선교사돕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PSP훈련을 수료하며 결단하였던 선교적 삶에 대한 도전을 다시 한번 일으키게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미션파트너스 주관으로 모금된 금액 전액은 KWMA(세계선교협의회)에 소속된 파송 선교단체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것이며, 모금 결과와 사용처는 미션파트너스 홈페이지와 SNS 등 미션파트너스의 공식적인 지면을 통하여 투명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선교사 모금 프로젝터에 관한 문의 사항은 미션파트너스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미션파트너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missionpartners.kr)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