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미동부이대위)가 신천지 추수꾼의 출입을 금지하는 포스터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미동부이대위의 이번 포스터는 교회에 추수꾼을 심어 포교를 하고 있는 신천지의 실체를 알리는 한편, 신천지의 의도적인 소송에 휘말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제작된 것이다.
이번 포스터는 지난 27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린 뉴욕교협 임시총회에서 각 회원 목회자들에게 배포됐으며 포스터를 원하는 교회는 뉴욕교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뉴욕교협 부회장 김종훈 목사는 “요즘 신천지가 기성교회에 와서 일부러 넘어져 소송을 걸어 교회를 괴롭히는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미동부이대위가 주의를 요청했다”며 “포스터가 부착돼 있을 경우 소송에서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포스터가 없을 시 소송을 당하면 교회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미동부이대위에서 이번 포스터 배포를 부탁하면서 함께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스터에는 신천지의 교회 주변 포교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과 신천지 추수꾼의 교회 출입과 활동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명문화 돼 있다. 또한 추수꾼의 활동이 적발될 경우 가능한 모든 법 조항을 적용해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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