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행 10:37,38) 베드로는 두 가지를 지목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선한 일’과 고치심으로 특정된다. 어떻게 예수님이 이런 일들을 행하셨는지는 분명하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다고 한다. 예수님이 이런 일들을 행하신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난 것은 그분이 성령께 활짝 열려 있었기 때문이다. 베드로를 비롯한 신약성경의 저자들은 우리에게 의심의 여지를 조금도 남기지 않는다. 예수님은 한 인간으로서 그분이 하신 모든 일, 곧 먹고 살고 기도하고, 대화하고 고치고 가르치고, 선한 일을 하고, 꾸짖고 변호하는 일을 성령의 능력으로 하셨다.
- 스캇 맥나이트, <성령께 나를 열다>
나의 용사야, 나는 네 앞에 큰 경주를 준비했으니 네가 나를 위해 끝까지 잘 달리길 바란다. 이 경주에서 이기려면 네 눈을 하늘에 있는 아버지에게 계속 고정해야 한단다. 너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다른 데로 눈을 돌리지 말아라. 달리는 것이 피곤해지지 않도록 말이야. 네가 믿음의 경주를 이기도록 내가 도와줄게. 그리고 네가 사람들을 설득해서 나를 믿게 하도록 내가 도와주마. 혹시 네가 피곤해지면 내가 너를 결승점까지 데려갈게.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너를 사랑하는, 인생의 코치인 네 하나님
- 세리 로즈 세퍼드, <아들아, 너는 나의 용사란다>
여러분의 자녀가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가족을 떠나 거친 세계로 떠날 때는, 여러분이 어릴 때부터 가르쳤던 성품 말고는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 없습니다. 아이가 여러분이 가르친 성품들을 잘 갖추고 있다면, 그들은 어렵지 않게 거친 세계에서 적응하며 잘 살아갈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성경의 말씀대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으려고 노력하고 회개와 사랑의 마음을 늘 품고 살아간다면, 머지않아 결코 흔들리지 않을 굳건한 터 위에 자신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다, 죽은 후에도 이 땅에서 결코 맛볼 수 없는 즐거움이 넘치는 곳에서 여러분과 형제자매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됩니다.
- 존 S.C 애벗, <엄마수업 : 성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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