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의 신규프로그램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가 오는 9일 오전 첫 방송된다.
관계자는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는 한 번쯤 제목을 들어봤지만 바빠서, 혹은 내용이 어려워서 완독하지 못한 기독 스테디셀러 도서를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라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기독 서적을 구매하긴 했지만, 책장에서 좀처럼 꺼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는 함께 독서 여행을 떠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의 강해와 김필원 아나운서를 비롯한 두 명의 고정 패널, 매번 초대되는 각 도서 전문가와의 대화를 내세웠다.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독서를 돕는다고 했다. 관계자는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는 그리스도인에게 적절한 정보와 도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병삼 목사는 “책이 쓰인 시기와 관계없이 신앙인의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며 “책을 통해 얻게 될 지금을 살아낼 지식과 힘을 널리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앙을 함께 읽는 TV 프로그램 <복음책방, 신앙을 읽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20분 CGNTV에서 방송된다. CGNTV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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