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017년 첫 발간한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 보고서’의 후속작으로 2017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지역 등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해온 교육 협력 활동과 각종 사업 성과를 결산하는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 보고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는 2014년 한동대 장순흥 총장 취임 이래 장 총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추진된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본 보고서는 한동대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지역 총 26개 개도국에서 진행해온 국제 개발 협력 사업 성과와 교내에서 실시한 아프리카/아시아 주간 행사 및 개도국 공무원, 교수, 대학(원)생, 지역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한 훈련 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한동대는 지난 10여 년간 유니트윈 사업단 주도로 개도국 대학 및 교육 기관에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개도국 대학과 공동교육과정, 기업가정신훈련, 역량강화워크숍, 창업역량강화캠프 등 개도국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맺어왔다. 2020년부터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한동-ASEAN 창업혁신센터를 개소, 이들 국가 내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등을 지원함으로 ASEAN 국가 기업인, 대학생 및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동대의 국제 개발 협력 사업에 대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2017년 8월 한동대 주최 ‘반기문 사무총장 초청강연’에서 UN SDGs를 달성하기 위한 세계시민 의식으로서 책임성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동대가 이러한 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UN의 정신을 구현하는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치하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동대는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를 통해 개도국 스스로 경제 발전 성과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을 일구는 데 진력할 예정이다.
한동대는 2007년 유네스코로부터 개도국의 지속 발전 역량 강화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으며 2008년 국내 대학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식 인턴 채용 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주도로 2010년 11월 UN 아카데믹 임팩트의 제5원칙인 고등교육 역량 개발을 위한 글로벌 허브 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10년 연속 지위를 유지하는 등 국제 사회 협력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한동대는 전 세계 1,200여 개 UNAI 회원 대학 중 10대 글로벌 거점 허브 대학으로 선정돼 있으며,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을 교내 유치한 상태다.
※ 본 보고서에는 아프리카 11개국(탄자니아, 짐바브웨, 말라위, 에티오피아, 케냐, 르완다, 우간다, 차드, 가나, 카메룬, 세네갈), 아시아 12개국(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라오스,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몽골,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남미 3개국(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성과 및 교내 행사 성과가 담겨 있다.
※ 장순흥 총장의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지역발전 △통일한국 △아프리카 및 개도국 △창업 활성화 △스마트 파이낸싱 △차세대 ICT(정보통신기술) △차세대 자동차 및 로봇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 △차세대 의식주 △건강-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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