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콘래드호텔에서 '제20대 국회 개원 감사기도회'가 열렸다.
지난 2016년 열렸던 '제20대 국회 개원 감사기도회' 기념촬영 모습 ©기독일보DB

교계가 최근 ‘21대 국회개원 한국교회 감사기도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를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교계 주요 연합기관 사무총장들과 실무진은 지난 2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모임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기도회는 6월 초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준비위워장으로 추대된 소 목사는 지난 제20대 국회 개원 감사기도회 때도 준비위원장으로 섬겼었다. 당시 기도회에는 기독 국회의원 당선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계 관계자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계 인사들과 깊은 교제로 폭 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어 많은 크리스천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준비위 측은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총연합,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연합기관과 국가조찬기도회, 국회조찬기도회, 17개 광역시도연합회 등 다수 단체가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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