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8일 대학 내 창업진흥센터 입주기업인 런스타(Runstar)로부터 ‘코로나 19 예방 물품’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런스타 김희성 대표와 신정호 이사가 총장실을 방문해 우리 대학과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현재 우리 대학 창업진흥센터에 위치한 2018년 청년창업기업인 런스타는 AI이어셋, 헤드셋 등 웨어러블 형태의 런닝 보조기기를 제조·판매한다. 또 600만 러너들을 위한 편의기능 및 관련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러닝 종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김희성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감염 예방 및 위생관리 등 노고가 크신 줄 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물품 기탁에 참여했으며, 학생들과 대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대학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준 런스타 김희성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전달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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