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은 새찬송가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이다. 심금을 울리는 전통악기 해금을 통해서 듣는 이번 찬송가는 또 다른 깊이와 애절함이 느껴져 더욱 은혜가 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리라 기대된다.
배화는 이번 앨범을 듣는 이들에게 "한국전통악기인 해금을 통해 듣는 찬송가, 듣는 모든 이에게 은혜가 넘치는 찬양이 되길 소망합니다"며 "이 앨범을 통해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히 쓰임 받는 연주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전부 다 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고 했다.
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는 말씀을 언급하며 "어떤 순간에도 나를 지키시는 가장 선하신 분, 하나님을 기억하며 연주하겠습니다"고 했다.
(가사)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내 맘 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 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해금으로 드리는 기도 Vol.1 듣기
/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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