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목사는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이는 이 시기에도 적용된다"고 말하며, "그것이 바로 교회 안에서 세계가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첸 목사는 7년 동안 기독교인들에게 믿음의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하라고 권유하고, 주변의 사정에 관계없이 "하나님과 함께 걸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적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우리에게서 빼앗을 수 없다"고 전하며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의 교회는 살아 있다"고 그는 전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며, "매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떨어져 영원한 죽음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첸 목사는 "첫째는 늘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하길 바라는지, 주위를 둘러보고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을 섬길 수 있을까 진지하게 물어 보길 바란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교회로서 가진 가장 위대한 기회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둘째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에게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고 격려하며 "큰 교회로 모일 수 없고 비록 고립되어 있더라도 자기 방에서 혼자 기도할 수 있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라"고 했다. 세번째로는 "평화를 잃지 말고 공포에 굴복하지 말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의 핵심은 내가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첸 목사는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공포를 모두 가져갔다"며 "이 시기는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무엇도 우리를 당신의 사랑과 떼어놓을 수 없고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과 갈라놓을 수 없다"고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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