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세대가 좋아할만한 찬송가 앨범이 12일 출시됐다.
대중가수로 시작하여 첫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한 나경화의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는 기도할 때 듣기에 좋은 곡이라는 평이다. 중년 세대가 듣기에 부담이 없고 잘 부르고 깨끗하게 녹음이 되었다.
나경화는 '나경화와 국악패밀리' 대표이며 이번 곡은 나경화 목사가 오랜 시간 기도하며 준비한 찬송가이다.
그녀는 86년도 여고생 대중가수로 데뷔하여 실력을 인정받았고 가야금을 전공한 국악인이다. 나 목사는 “국내외 대중공연과 국악공연, 찬양사역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걸음 한걸음 걸어왔다”며 “찬양드리기 위한 삶이 전부였다”고 고백했다.
앨범 관계자는 “그녀의 기도가 찬송이 되어 영혼 깊은 곳에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고 하늘의 곡조가 흘러나와 감사를 넘치게 한다”며 “그가 가진 특별한 창법으로 국악을 가미하여 찬송가 음원을 세상에 탄생시켰다”고 앨범을 추천했다. 이번 곡의 반주는 나 목사의 딸인 해금연주자 나배화가 참여하여 찬송가에 간절함을 충분히 더해주었다. 앨범쟈켓은 화가 심재국 목사가 그렸다.
이번 앨범은 박성호 프로듀서와 ‘주의 은혜라’, ‘감사’를 작곡한 손경민 작곡가, 지선 찬양사역자, 아이빅밴드가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나 목사는 앨범소개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가 모든이에게 넘쳐나기를 소망하며 기도가 열리는 은혜의 찬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찬양들어보기 : https://qrco.de/bbT9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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