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신천지 대구 측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뉴시스
대구시가 7일, 46명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천지 교인이라고 한 것과 관련, 신천지 대구 측이 “해당 아파트는 신천지 대구교회의 거주시설이 아니”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또 “한마음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는 총 8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면서 “이는 대구시에서 발표한 94명과 비교해보면 14명이 차이가 나는데 이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회 자체 조사한 결과 해당 아파트 거주 성도 80명은 전원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36명, 음성 41명, 결과 대기 3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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