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앙교회(담임목사 정연수)는 지난 2월 2일(주일) 전도행사인 153새생명탄생축제 출범식을 했다.
온 성도들은 스마일버튼 주황색리본을 목에 걸고 예배하였고, 유치부 어린이부터 교회학교, 청년부, 선교회와 동호회, 교구별로 135개 전도팀을 구성, 자신들의 팀 이름을 적은 깃발을 들고 입장함으로 새생명탄생축제는 시작됐다.
153전도운동은 “[1] 일년 동안 [5] 다섯명 태신자작정 [3] 세명 전도하자”는 전도운동이다. 중심성구는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 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요21:11)
베드로가 믿음으로 그물을 내렸을 때 153마리의 큰 물고기를 잡은 것처럼 이번 탄생축제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새 생명으로 탄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1월 달은 태신자 작정의 달로 정하고 태신자 작정카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했다. 태신자 이름을 나무 블록에도 쓰게 했으며 2020명의 태신자 명단 나무 블록을 만들어서 태신자이름이 적힌 나무조각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연수 담임목사의 탄생축제 선포식과 함께 135개 전도팀 팀장들이 깃발을 들고 입장하였다. 성도들이 품은 영혼들의 이름이 적힌 태신자작정카드 봉헌식과 함께 전도대를 대표하여 전도국장이신 박세근 장로의 선서를 통해 온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전도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전도구호를 외쳤고, 담임목사가 개사한 ‘아름다운 복음을 전해요’라는 찬양을 온 성도들과 함께 불렀다.
정연수 담임목사는 이날 출범식을 통해 “효성중앙교회가 새 예배당에 입당한 지 10년! 건강한 교회, 교회의 본질적인 DNA에 대해서 부끄러운 점은 없다. 그 점에 있어서는 떳떳하다. 그러나 실제적인 영혼 구원의 열매에 대해서는 여전히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있다. 그것은 아직도 예배드리는 공간에 빈자리가 있다는 것”이라며 “2020년 우리 교회의 목표를 ‘전도’로 정했다. 올해 사랑하는 분을 마음에 정해 달라. 그리고 그 분에게 최고의 선물, 복음을 선물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사랑하면 전도라고, 사랑하면 기도한다. 사랑하면 예배한다”고 전했다.
153탄생축제를 기획한 서신천 부담임목사는 “이번 탄생축제는 단순히 전도를 많이 하는 전도행사를 넘어 전도자가 새롭게 변화되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먼저 믿는 성도들이 성숙한 성도,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전도는 저절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중앙교회 153 새생명 탄생축제 주요 행사!
- 새생명탄생축제 출범식 : 2월 2일(주일)
- 태신자를 위한 릴레이 중보기도: 2월 3일~4월 10일 / 아트홀
- 전도대 달란트 잔치 : 전도에 참여하고 중보기도에 참여한 분들에게 달란트를 주고 이를 격려한다.
- 전도부흥회 : 2월 23일~26일 이현식 목사(진관교회) 초청 전도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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