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워십
©마커스워십 홈페이지 캡쳐
마커스워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앞으로 3주간 목요예배를 쉬기로 했다고 3일 SNS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매주 목요일 서울 석관동 맑은샘광천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마커스워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확산 방지 및 예배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커스 목요예배>는 3주간 쉬고, <마커스 워십컨퍼런스>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방역진행 과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예배재개는 SNS 채널 및 홈페이지(http://markersworship.com/)를 통해서 다시 공지 하겠다"고 알렸다.

특히 당초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워십컨퍼런스> 연기에 대해서는 "신청한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려 100% 환불을 진행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기다리셨을텐데, 저희도 기대하며 준비한터라 아쉬움이 크다. 조만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마커스워십은 "매주 드리는 예배를 잠시 쉬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크지만, 국내외의 상황들이 잘 정리되고 수습되기를 바란다"며 "맡기신 자리에서 각자 기도하며 이 시간을 잘 지나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커스워십 #신종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