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워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가 확산 방지 및 예배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커스 목요예배>는 3주간 쉬고, <마커스 워십컨퍼런스>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방역진행 과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어 "예배재개는 SNS 채널 및 홈페이지(http://markersworship.com/)를 통해서 다시 공지 하겠다"고 알렸다.
특히 당초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워십컨퍼런스> 연기에 대해서는 "신청한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려 100% 환불을 진행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많이들 기다리셨을텐데, 저희도 기대하며 준비한터라 아쉬움이 크다. 조만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마커스워십은 "매주 드리는 예배를 잠시 쉬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크지만, 국내외의 상황들이 잘 정리되고 수습되기를 바란다"며 "맡기신 자리에서 각자 기도하며 이 시간을 잘 지나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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