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가만히 두면 안에서 자꾸 옛 사람의 추억과 기억이 스멀스멀 올라와 온 심령과 영혼을 잡초같이 만들어 버립니다. 그것을 매일 쳐 내야 합니다. 무엇으로 쳐 내는가 하면, 바로 기도로 쳐 내야 하는 것입니다.- 송태근, 『그러므로 기도하라』
우리 시대의 기술이나 과학의 발전을 생각할 때 우리는 우선순위를 혼동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첫째 관심은 언제나 나와 이웃의 영혼 문제에, 또 구원 문제에 있어야 합니다. 자연과학의 도전이든 4차 산업혁명의 도전이든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의 구원을 전하고,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전할 것인지 그걸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권수경, 『변하는 세상 영원한 복음』
우리는 깊은 기도로 들어가기 전에 일반적으로 먼저 자신의 마음과의 치열한 싸움이 있다는 사실을 경험합니다. 우리의 더러운 마음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서는 오래도록 전투를 치러야 합니다. 맹렬하고 처절한 전투 끝에 그것을 정복할 때 우리는 거룩한 빛이 있는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에서는 결코 기도가 고통스러운 의무일 수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정복하는 것은 그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주둔하게 하는 준비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정복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께 정복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김남준,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
기도하는 교사, 기도를 사모하는 교사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늘 담당 교역자가 인도하는 기도회 자리에 함께합니다. 그들의 우선순위는 자기 부서의 기도 시간, 기도 모임에 있습니다. 기도라는 것은 담당 교역자가 기도회를 인도하는 그 자리에 있기만 하더라도 저절로 배우게 됩니다.- 이정현, 『교사 기도 베이직』
누가 편지를 보냈는지 궁금해진 두 돼지는 서둘러 봉투를 열어 보았습니다. 노먼은 "노먼에게"라고 편지 첫머리를 읽었고, 시드니는 "시드니에게"라고 읽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다음 주 화요일 편한 시간에 엘름가 77번지로 나를 만나러 와 주길 바란다.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단다."노먼과 시드니는 편지의 아랫부분을 빤히 쳐다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마음을 담아, 하나님이." 시드니와 노먼은 자신이 편지를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하려고 그 초대장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하실 말씀이 있다고? 화요일에? 엘름가에서?'- 필 비셔,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실까? - 두 돼지 이야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