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4절)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12시간 국가기도연합운동 기도모임인 Pray for Korea “One Cry”가 4번째 개최된다. 이를 위한 기자간담회가 17일 낮 평촌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있었다.
2017년의 첫 시작의 문을 열며 대한민국을 위해 애타게 기도했던 국가기도연합운동모임인 “Pray for Korea”가 4번째로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저녁6시부터 18일 오전6시까지 12시간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
어떤 이들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거리로 나왔으며 누군가는 조용히 기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이 나라를 위해 애통해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One Cry, Pray for Korea는 한국의 목회자들과 사역자들 또한 눈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연합하여 세우게 된 기도운동이다. 단순히 현 시국에 닥친 문제를 위해 기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 제사와 같은 기도로 하나님께 헌신하며 이 나라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순수 복음 기도운동이다. 또한, 이 나라가 대한민국의 교회의 기도를 통하여 회복되어지는 국가기도연합운동이다.
2020년 돌아오는 새해를 맞으며, 다시 한 번 이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부르짖으며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오직 이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여드리는 중보기도모임을 갖는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조직위원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와 실행위원장 황덕영 목사(평촌 새중앙교회)는 “이 모임은 어떠한 목적이나 전략 없이 초교파적 성도들이 모여 오직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그 분을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 모임은 이단이 아닌 정통 교단 소속의 교회, 단체, 개인(성도) 모두가 국가기도연합운동모임에 동의하여 참여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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