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독일보]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의 상담학 교수인 정우현 목사는 오는 3월 11일(월요일)에 “치유적 소그룹 세우기” 세미나를 타코마제일침례교회(최성은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For the Church”라는 기치로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지속해서 공개 세미나를 가져왔던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교인의 변화와 영적 성장이 지체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전인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소그룹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공개 세미나로 제공한다.
‘신이 내 마음에 노크할 때’의 저자로서 정우현 교수는 무신론자가 초신자로, 초신자가 성숙한 소명자로 신앙이 건강하게 자라는 원동력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파되는 일은 건강한 교회에서 가능하며 건강한 교회들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소그룹 사역에는 교인들이 반드시 전인격적 변화와 성숙을 경험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 소그룹 리더를 어떻게 훈련해야 교인들이 전인격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어떤 소그룹이 성경적인가?’ ‘어떤 목자가 어떤 목장을 만드는가?’ ‘목자는 목장 모임을 어떻게 인도해야 목원들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들에 목회 상담학적 관점에서 하나하나 답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
공개 세미나는 3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세미나 후 점심이 무료로 제공되어 함께 친교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장소는 최성은 목사가 시무하는 타코마 제일침례교회(1328 S 84th St, Tacoma, WA 98444)이며,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전우일 목사(504-427-4590)에게 하면 된다.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 있는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은 남침례교단 신학대학원으로 목회학 박사, 교육목회학 박사, 성경사역학 철학박사, 목회학 석사, 신학연구 석사, 상담학석사 등 다양한 석박사 학위과정을 100% 한국어로 제공한다. 북미 주류 신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내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최고 인가기관인 HLC(Higher Learning Commission)에 모두 정식 인가되어있다. 현재 한국부는 630명에 이르며 교과과정이 질적으로 북미 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입학 정보는 한국부 웹사이트(www.mbts.edu/k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부 사무실(최새롬 사모, ks@mbts.edu)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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