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이단 미혹 급증으로 이혼과 가출, 성범죄로 인한 가정파탄과 사회분열도 동반 증가 추세다. GOODTV 신규 프로그램 '이단 사이렌'에서는 일반 언론에서 터부시했던 사각지대의 군소사이비 종교를 조명하고, 폐해를 줄이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단 사이렌' 첫 회는 신천지 편이다. 육체 영생이란 조건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이만희 교주의 민낯과 사기 포교의 실상을 파헤친다.
아울러 세뇌교육 위험성을 심리적으로 분석하고, 피해자 고백과 사이비 고발 월간지 현대종교 기자의 아찔했던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현시점에서 신천지 문제 상담 전문인 신현욱 구리초대교회 목사와 탁지원 현대종교 소장의 명쾌한 처방은 시청자의 건강한 신앙관 정립에 이정표를 제시한다.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의 진행, 전문가와 연예인 패널의 기치로 흥미까지 유발하는 '이단 사이렌' 신천지 편은 오는 6월 30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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