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가 창립 30주년 기념 사업계획으로 10년 전부터 추진해 오던 직장선교(사회)문화원 창립감사예배를 최근 한직선 사무국에서 드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배를 비롯해 역대회장과 임원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창립 임원이사회도 개최, 정식 발족을 알렸다.
이날 1부 창립예배는 김준식 감사의 인도로 박현규 대표회장이 기도하고, 이영환 선교지도 목사의 "헬퍼십으로 날개가 되는 문화원"란 말씀이 있은 후 윤여웅 이사장의 축사와 직목협 회장 김창연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2부 창립임원이사회는 김진혁 이사의 사회로 박흥일 설립이사장의 창립 취지와 인사말이 있었고, 정관 인준과 신 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토의가 있었다.
문화원은 한직선 박흥일 한직선/세직선 초대회장이 개인소유 아파트 매매대금 3억 원을 직장선교문화기금으로 출연하여 발족하게 되었으며 그 이식과 찬조후원금으로 운영하게 된다.
직장선교(사회)문화원은 창립 취지와 목적에 대해 "직장선교의 두 번째 목표인 '기독정신의 생활화를 통한 기독교 사회문화 창조'를 목적으로 직장선교 사회/문화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직장선교의 형제 관련단체인 한직선, 세직선, 직선대, 직목협, 공선연등을 지원 협조하여 직장선교 관련단체의 유기적인 네트웤과 긴밀한 협력화로 소기의 직장선교의 꿈과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는 촉진제와 윤활유 역할을 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목적으로 창립했다"고 전했다.
한편 2부 창립 임원 이사회에서 선임된 동 문화원의 창립 임원은 기금출연 설립자인 박흥일 장로가 설립 이사장이 됐고, 초대원장에는 한직선 역대회장단모임 직전회장인 전영수 장로가 추대됐으며, 이사와 임원으로는 손영철 총무이사, 김진혁 재무이사, 국응생 섭외이사, 노광국 편집이사, 이병오/김혜원/이숙경 실행위원 등이 수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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