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범국민코리안 기독서포터즈단 조찬설명회가 최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올림픽은 성공으로, 민족은 복음화로’란 슬로건으로, 1부 조찬, 2부 설명회 순으로 진행 됐다.
행사를 마치고. ©한국교회언론회 제공

[기독일보] 2018 평창 범국민코리안 기독서포터즈단 조찬설명회가 최근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올림픽은 성공으로, 민족은 복음화로’란 슬로건으로, 1부 조찬, 2부 설명회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는 평창범국민코리안기독서포터즈단이 지난 11월 1일 1만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D-100일 서울 시청앞광장 KBS특별생방송에 기독인사 1천여명이 대거 참여해 발대출범을 시작했고, 오는 1월 15일 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빙상경기장앞 강릉중앙감리교회당에서 올림픽기간동안 연속 성공기원집회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진행됨을 발표했다.

이날 초청된 기독지도자들은 기독교계 원로 지도자들과 예장대신, 예장중앙 총회를 비롯해 민족복음화여성본부 및 각 기독교 기관, 단체 대표지도자들로 1차로 100명을 추천받아 가진 설명회였으며, 이중 일부 추천 임원들에게 위촉패가 전달됐다.

조찬 초청자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총회장)는 추대된 대표총재 추대패를 상임공동단장인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한국교회언론회 대표)와 유순임 목사(민족복음화여성총재)로부터 전달받았으며, 이 대표총재는 유만석 상임공동단장과 유순임 상임공동단장을 비롯한 주요 추천 임원 등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설명회는 예장대신총회 음재용 목사(운영단장)의 조찬기도에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함덕기 목사(실무단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예장중앙총회 한규섭 목사(공동진행위원장)의 대표기도와 상임공동단장 유만석 목사. 유순임 목사의 인사말로 이어졌고 대표총재 이영훈 목사의 인사 및 격려사가 진행됐다.

이날 상임고문인 민 승 목사(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와 외부인사인 범국민코리아서포터즈단 문상주, 이갑산, 서종환 상임공동의장과 강원도강릉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 철 감독(상임총재/강릉중앙감리교회),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서석근 목사(강원지역 총재), 예장중앙총회 총회장 이건호 목사(운영공동총재), 예장대신총회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축사를 통해 기독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서성철 공동진행위원장 겸 사무총장(한시련 상임대표)의 행사진행 설명과 대표고문인 최복규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상임공동단장 유만석 . 유순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그리스도 사랑의 정신으로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역사적인 기회이고 실천의 현장”이라면서 “이번 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그 기틀을 세워가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총재인 이영훈 목사는 인사와 격려말씀을 통해 “한국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제2차세계대전이후 원조받던 나라 중에서 원조를 하는 유일한 나라로 성장하게된 것은 우리 기독교의 힘”이라면서 “복음전래 140년 역사 가운데 기독교가 대한민국을 오늘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만든 그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것으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영적올림픽으로서 온 기독교인의 단합된 축제가 되어야 될뿐만 아니라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축제가 되어야하며 우리는 모일때마다 기도하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10위 경제대국에서 이제 더 윗단계로 상승시키고 발전시키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을 확신 한다”고 밝히고, 기독서포터즈단의 주요 역할 수행을 위한 단합된 결의를 당부했다.

상임고문인 민 승 목사도 “한국교회와 기독교가 30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통일과 세계평화에 기념비적인 역사를 이루는 큰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으며 이건호 예장중앙총회장은 동계올림픽의 정신과 역사를 밝히면서 “기독서포터즈단이 이번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역사적인 역할과 사명을 잘 감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에서 참석한 강릉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상임총재 이철 감독과 공동총재인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서석근 총회장도 “강원도 빙상경기장 바로 앞에 위치한 강릉중앙감리 교회의 지리적 중요성 특히 벌판이었던 곳에 교회를 설립하게된 역사가 이번 동계올림픽을 영적올림픽으로 준비하신 하나님의 역사였고 이번 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강릉시기독교협의회가 공동으로 함께 기독서포터즈단과 선교적 역할을 감당하여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외부인사로 참석한 문상주 2018평창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단 상임공동의장과 서종환 상임공동의장은 “서울올림픽과 월드컵을 통한 응원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서포터즈단의 활동에 기독포터즈단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 한다”면서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한 활동에 함께 나아갈것”을 당부 했으며, 이갑산 상임공동의장은 “문상주 상임공동의장의 범국민서포터즈단 구성 활동 제안을 받고 오랜기간 시민사회활동을 함께한 서성철 목사(사무총장겸 공동진행위원장)와 기독서포터즈단 활동에 대한 제안과 논의를 해서 시작된 기독서포터즈단이 이렇게 큰 조직의 틀로 구성된 것을 축하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서성철 사무총장겸 공동진행위원장은 빔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짧은 설명에서 “2017년 11월1일 시청앞 광장에서 KBS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 D-100일 범국민행사 개최와 함께 오는 2월 본 동계올림픽과 3월 페럴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이 끝나기 전까지 국내외 기독교 성공기원 집회 및 올림픽 자원봉사 서포터스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코자 한다”는 개요와 “세계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며 국제 우호 협력을 고취해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범 기독교인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과 세계 참여국가 응원 그리고 올림픽 참석 캠페인 및 동참과 홍보활동, 성공 기원 국내외 집회 등을 추진 실행하여, 그리스도 사랑의 뜻을 실천하고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키 위함이 취지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념과 종파, 정파를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과 세계평화를 위한 자발적인 실천봉사활동으로 성공기원집회와 각종 프로그램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서 사무총장은 이날 100인기독지도자초청설명회를 시작으로, 1월 15일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개최예정인 기독서포터즈단 위촉식(오전 11시) 및 출정, 성공기원 집회(오후 1시)가 있을 것임과 이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교회와 기관, 단체 등이 주관하여 참여하는 성공기원집회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날 조찬행사에는 국무총리비서실 정현곤 시민사회비서관이 참석해 범국민차원에서 직능단체, 시민사회단체, 각 종단 종교기관등 자발적으로 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포터즈단과 특히 기독서포터즈단의 발대 조직 활동에 대한 국무총리실 차원의 방안 마련에 따른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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