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오는 22일, 전 금융권과 함께 아름다운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금융감독원 최흥식 원장,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우리은행 김홍희 부행장, 기업은행 김도진은행장 등 금융사 CEO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나눔은 금융감독원과 전 금융권이 참여하여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전달하는 행사로, 2016년 아름다운나눔은 25개금융권이 함께하여 총 7억 1,6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12억원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으로, 조성된 기금은 명절 나눔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꿈꾸는 자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 초청되어 온 다문화 합창단은 2011년부터 본 나눔을 통해 지원 된 충남 보령시 다문화지원센터 내에서 이주민 여성과 자녀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으로 의미 있는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