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선교의 불모지인 캄보디아에 한글학교를 통해 선교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한지 어언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정부로부터 대학부지로 사용할 수 있는 대지를 50년 사용 승인을 받고 대학 본관 건축을 마무리하고 교육부인가를 신청한 지 2년 여만에 교육부로부터 바티에이국제대학교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교육부 인가를 획득했다.
금년 연말부터 교육부로부터 인가 받은 4개 학과의 학생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때 맞춰 한국에서는 캄보디아 후원을 위해 설립된 캄보디아교육문화봉사회(외통부법인등록 NGO 단체)가 서울시 방화동에 선교사무실 입주를 하여 이사들이 모여 대학인가 감사와 사무실 입주감사예배를 드렸다.
김득수 선교사의 사회로 이사 박용철 목사(거체참좋은교회)의 기도와 이사장 이영훈 목사(거룩한씨성동교회 원로목사)의 설교로 1부 예배를 드렸다.
이어 후원회장 남정복 이사장의 사회로 김득수 선교사의 선교지 사역보고와 사무실 주소지 이전에 관한 업무처리, 향후 대학 인가에 따른 학교 업무에 대한 논의를 한 후, 이사 김명수 목사(금마중앙교회)의 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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