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제7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목회자체육대회(대회장 신상범 목사)가 10월 31일 오전 10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소재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기성, 예성, 나성 세교단 목회자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합을 펼친 이 날 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를 종목으로 하여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친선대회이므로 페어플레이를 원칙으로 하되 선수 교체는 무제한으로 했으며, 교체된 선수가 다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목을 위한 경기이므로 과격한 반칙이나 항의는 자제토록 했으며, 고의성 반칙으로 부상당한 선수는 상대팀 선수에게 50%의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고, 경기운영은 각 종목 별 통상적인 규칙에 준하여 실시했다.
한편 이 날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남창우 목사(기성총회 서기)가 기도를 했으며, 신상범 목사(기성 총회장)가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 갑시다”(빌 3:13~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선수선서와 대회장의 개막선언, 각 교단장과 총무들의 시축이 있었다. 또 폐회예배에서는 이상문 목사(예성 스포츠문화선교단)가 기도를 했으며, 김영수 목사(나성 감독)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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