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장애인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캠페인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을 진행한다. 후원자들은 캠페인 사이트(life.miral.org)에서 장애아동부터 장애노인까지, 원하는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을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과 48개 산하시설을 통해 쓰여진다.
밀알복지재단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장애청소년을 위한 특수 교육, 직업재활 및 일자리 제공, 독거노인 생활 환경 개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 비전인 ‘생애주기별 자립복지’에 맞춰 기획됐으며 후원금은 각 생애주기별로 지원이 가장 시급한 대상자를 돕는데 쓰인다.
온라인마케팅부 이수은 과장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순간들이 있다. 편견과 차별 속에 경제적, 의료적 문제로 고통 받는 장애인들에게는 매분 매초가 그런 순간들일지 모른다”며, “장애인에게 생애주기별 입체적 지원이 가능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달라”고 전했다.
장애인 생애주기별 든든 캠페인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은 11월 30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후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70-7462-9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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