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가 지난 15일 마포구 신수동 주민자치센터(신수동장 민옥례)에서 신수동 "아름다운 노년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MOU)을 맺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 쇠외던 어려운 어르신을 중심으로 헤어 이,미용과 네일과 손관리 등 뷰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뷰티서비스에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와 이금숙(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김미성(상명대학교 뷰티예술경영대학원) 김유경,동아리(한성대학교 뷰티예술대학원)강사와,김연미 네일아티스트를 비롯 미용분야 교수와 전문가 그리고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헤어미용,메이크업,네일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사)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뷰티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미용대학교수들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지회가 오는 3월 3일 오후7시 프라도 라일락홀에서 창립식을 갖고 지방자치단체와 청년회의소 로타리 라이온즈 클럽 등 여러 봉사기관과 MOU를 맺고 본격적인 뷰티서비스 및 뷰티기술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중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는다. 문의 02-706-5333 메일 wbhngo@naver.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