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교육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 및 성교육 자료'에 동성애 옹호 내용 삽입이 유보된 것과 관련, 36개 범종교 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이하 동대위)가 환영의 뜻을 밝히고, 더 나아가 "동성애의 폐해와 예방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라"고 촉구했다.
21일 교육부는 학교 성교육 표준안 및 성교육 자료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교육 자료 내용 일부를 수정해 3월 새 학기 각 학교에 배포할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동성애에 대한 내용은 삽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대위는 23일 성명을 통해 "매우 긍정적인 결정으로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의 무분별한 조장과 확산을 반대해온 본회로서 이를 크게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에이즈 감염 환자가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환자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청년의 감염이 심각할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그 배경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에이즈 감염을 막기 위한 주요 감염경로인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옹호 미화하는 교육부의 잘못된 교과서 정책 때문"이라 밝히고, "교육부가 기존의 잘못된 동성애 옹호정책을 수정하고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기 전까지 관련 내용의 수록을 유보하겠다는 결정은 매우 전향적이고 긍정적인 결정"이라 평했다.
더 나아가 동대위는 "진정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인식과 보건을 위해서는 동성애를 미화하기 보다는 동성애의 폐해를 정확하게 알려 청소년들이 순간 성적 호기심에 동성애에 빠지는 일을 없도록 막아야 할 것"이라 말하고, "동성애에 빠졌다가 탈출한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성중독의 일종으로 그 폐해(10-20년 수명단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질병, 항문괄약근 파괴로 인한 변실금, 우울증, 자살, 가정파괴, 인성파괴 등)가 너무나 심각하기에, 동성애자들에 대한 진정한 인권은 평생 동성애자로 살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닌 동성애로부터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면서 "향후 교육부가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을 줄이기 위해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동성애의 폐해와 예방에 대해 정확하고 심도 있게 다뤄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다음은 동대위 성명서 전문.
[성명서] 교육부 “학교 성교육 표준안 및 성교육 자료” 동성애 옹호내용 삽입 유보 결정을 환영하며 더 나아가 동성애의 폐해와 예방에 대해 상세히 기술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
21일 교육부는 학교 성교육 표준안 및 성교육 자료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교육 자료 내용 일부를 수정해 3월 새 학기 각 학교에 배포할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동성애에 대한 내용은 삽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결정으로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의 무분별한 조장과 확산을 반대해온 본회로서 이를 크게 환영한다.
세계적으로 에이즈 감염 환자가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환자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의 감염이 심각할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에이즈 감염을 막기 위한 주요 감염경로인 동성애에 대해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옹호 미화하는 교육부의 잘못된 교과서 정책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부가 기존의 잘못된 동성애 옹호정책을 수정하고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있기 전까지 관련 내용의 수록을 유보하겠다는 결정은 매우 전향적이고 긍정적인 결정이다.
이미 세계적인 학술 논문, 보고서 등에서 동성애는 결코 선천적이 아니며 에이즈감염의 중요한 위험행동으로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내 자료에도 에이즈의 주요 감염경로가 남성 간 동성애의 성행위임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자체 자료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도 “남성간 성접촉이 주된 HIV전파경로로 작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학적 특성과 그로 인해 우리나라는 HIV/AIDS의 초기 확산단계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태”라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현재 국내 청소년과 청년의 에이즈 감염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내부 통계에 따르면 15세에서 19세 남성은 2000년 2명에서 2015년 41명으로 20배 증가하였고, 20~24세 남성은 2000년 15명에서 2015년에 185명으로 12배 증가하였다. 남성 에이즈 신규 감염자 수를 연령별로 보면, 예전에는 30대가 가장 많다가 최근에는 20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간 내국인 HIV 감염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대략 15-19세 20%, 20-24세 15%로 10대와 20대의 높은 신규 감염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성의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성교육 자료에서 동성애를 미화하는 내용이 수록되지 않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결정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인식과 보건을 위해서는 동성애를 미화하기 보다는 동성애의 폐해를 정확하게 알려 청소년들이 순간 성적 호기심에 동성애에 빠지는 일을 없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동성애에 빠졌다가 탈출한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성중독의 일종으로 그 폐해(10-20년 수명단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질병, 항문괄약근 파괴로 인한 변실금, 우울증, 자살, 가정파괴, 인성파괴 등)가 너무나 심각하기에, 동성애자들에 대한 진정한 인권은 평생 동성애자로 살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닌 동성애로부터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탈동성애인권단체 <홀리라이프> www.holylife.kr 참조 전화 070-7565-3535). 이에 우리는 향후 교육부가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을 줄이기 위해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동성애의 폐해와 예방에 대해 정확하고 심도 있게 다뤄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7년 1월 23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이건호(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공동회장)
공동위원장
강대봉 대표(전국유림총연합) 김계춘 신부(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대표) 김정섭 사무국장(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문영용 목사(한국교회연합 이슬람대책위원장) 서석구 변호사(법무법인 영남) 안두선 사무총장(한국기독교학교연맹) 안용운 목사(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회장) 이건호 공동회장(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정 각 스님(부산종교평화회의 상임고문)
참여단체(36개)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건전신앙수호연대 결혼친화상담봉사회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기독교유권자연맹 기독교싱크탱크 대한민국개혁시민단체협의회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도덕성회복운동 동래향교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생명살림운동본부 선민네트워크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MRA) 자유통일연대 전국교목협의회 전국유림총연합 중독예방시민연대 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춘천기독교연합회 탈동성애인권기독교협의회 한국교회법연구원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시청각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기독교학교연맹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한국미래포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행복한가정시민연합 홀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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