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러빙유 10주년을 맞이하여 러빙유 센터 개관식이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건강행복도시 양평에 위치한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러빙유 수료자, 후원자, 봉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관식과 함께 러빙유 축제한마당이 펼쳐졌다.
기독교의 대표적인 힐링 프로그램 "러빙유"(Loving You)는 2006년 12월, "사모 및 여성의 치유와 회복을 목적으로 김향숙 원장에 의해 처음 시행된 이후, "여성, 행복으로 춤추는 세상을 열다"를 모토로 홍콩, 아르헨티나, 미국 등 전 세계 수많은 사모와 여성들을 치유해왔다.
지난 10년간 치유전문센터의 부재로 인한 장소의 어려움을 겪다가 수많은 후원자들의 자발적 헌금에 의해 이번에 여성치유전문센터를 개관하게 되었다. 이제 러빙유라는 여성전문치유콘텐츠는 치유전문센터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진행되며 더 큰 시너지효과를 얻게 되었다.
추후 러빙유 사역은 일반인 여성을 넘어서서 장애우, 미혼모, 다문화, 싱글맘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여성과 해외거주 여성을 위한 러빙유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 땅에 상처받은 한 여성, 한 사모가 존재하는 한 계속 될 것이다. 이제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남으로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본 센터 개관은 러빙유 뿐만 아니라 이모션코칭 가족힐링캠프, 부부세미나, 웰리이빙 등 "가정의 천국, 천국의 가정"을 이루기 위한 하이패밀리 가정사역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문의: 031-772-3223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