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시니어선교한국(대표 이시영장로)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60:1)는 주제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외 및 국내에서 시니어선교한국과 동역을 희망하는 시니어 및 선교사, 교회 및 선교단체 사역자들의 참석을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지역시니어선교회(광주전남, 순천, 여수, 목포, 대전, 대구경북, 서울경기)와, 시니어선교한국 파송 협력선교사, 미주지역 실버선교회, 한국예향침술선교회, 범아시아아프리카협의회(PAUA)등 협력단체들이 연합하여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주지역에서 실버선교회를 창설하여 시니어선교 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뉴욕실버선교회와 뉴저지실버선교회에서 대표를 포함한 선교사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대표사역들을 소개하고 연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시니어선교한국에서 협력선교사로 파송 했던 각 국의 선교사들이 참여를 계획하고 있어 글로벌 컨퍼런스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 시니어선교학교를 개설, 운영하며 시니어들에게 선교적 마인드를 심어주고, 지역 교회와 사회에 시니어선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지역시니어선교회의 사역소개와 활약도 특별한 기대가 된다.
주최 측은 "김용의 선교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이 땅의 시니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순종해 연합하고 정렬하는 2박 3일 일정의 글로벌 컨퍼런스를 마친 후, 24일부터 1박 2일의 여정으로 국내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신안군 증도 문준경 전도사와 애양원 손양원 목사의 행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한다.
또 주최 측은 "2007년에 시작된 시니어선교한국 운동이 10년 차를 맞이하는 때에 그동안 시니어선교한국 운동 사명선언문에 나타난 성경적 핵심가치와 사역목표 및 실천방안들을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고, 시니어선교한국 운동의 4대 사역비전인 세계선교, 북한선교, 국내 이주민 사역, 차세대 교육에 대해 분과 별로 나누어 제안과 토의를 통해 사역특성에 맞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인 사역을 위한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시니어선교한국 운동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범 세계적인 운동으로 자리잡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시니어선교한국 사무국에서 “2016 Global Conference”와 국내성지순례 참가 희망자에 대해 신청과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70-7656-4080 / 070-76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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