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켄터기 렉싱톤 임마누엘 침례교 목회자 론 에드먼드슨 목사는 블로그에 올린 '가장 위험한 교회 문화 7가지(7 of the Most Dangerous Church Cultures I've Observed)'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통해 '교회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으며, 교회 성장과 교회 문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중에 매우 위험한 교회 문화가 있다'며 가장 위험한 교회 문화들을 제시했다.
다음은 가장 위험한 교회 문화 7가지다.
1. 이기주의(Selfish) 문화
2. 교만(Proud)의 문화
3. 경직된(Rigid) 문화
4. 배타적(Cliquish) 문화
5. 약자를 괴롭히는(Bullying) 문화
6. 돈에 인색한(Stingy) 문화
7. 세속에 물든(Depraved) 타락한 문화
에드몬드슨 목사는 "성경은 교회를 위한 가장 중요한 지침서이다. 그러나 만약 교회가 성경에 벗어난 문화를 만든다면 교회 문화는 변질되어 갈 것이다. 교회의 본질은 선교와 소명이다. 이에 벗어난 문화는 위험한 문화이다"라며 "예를 들어 그들의 초점이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의 모습이나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돈과 세속적인 욕심과 교만에서 비롯된 것들이라면 반드시 부패하기 마련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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