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한국YMCA전국연맹이 지난 8일과 9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43차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황진 신임이사장(55)을 선출했다.
황진 신임이사장은 1961년 전북 익산 출신으로, 원광대 치과대학과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신학교, 그리고 동남아시아 신학대학원 한국지역과정 석사과정을 나왔다.
건강사회를위한 치과의사회 전북초대회장, 사단법인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대표, 사회복지법인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단법인 군산YMCA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발달장애대안학교 산돌학교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산돌 이사장,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YMCA연맹은 100주년을 맞이한 이후 새로운 한 세기를 열어가는 운동과제로 현재 한국사회의 주요 이슈인 청년운동을 선정하고, 청년을 우리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지도력으로 세워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기후변화대응운동, 평화통일운동, 시민정치운동,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운동, 청년운동 등의 주요 사회 문제해결 과제들에 대해 향후 5년간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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