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영 신임 총장
총장서리 강성영 교수. ©한신대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가 방학 기간 기독교청소년들의 ‘진로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한신대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오산캠퍼스에서 ‘2016년도 한신대학교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한신대 입학홍보팀과 진학사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장·단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 학생들은 오산캠퍼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직업가치관 탐색, 흥미탐색, 적성탐색, 자기탐색, 직업의 이해, 직업정보 탐색, 진로의사 결정, 비전 설계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특히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찾는 법, 적성의 중요성, 직업에 대한 이해, 커리어 로드맵 작성법 등 실전에서 유용한 진로진학 교육을 받게 되며, ‘영성수련과 찬양의 밤’을 끝으로 이날 일정이 종료된다.

캠프 둘째 날 학생들은 에버랜드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공동여가를 즐긴 후 집으로 귀가한다.

참가대상은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 교인 중 고교 1학년생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7월 19일까지이며 한신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abe7909@hs.ac.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한신대 입학홍보팀(031-379-0106)으로 하면 된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올바른 진로설정은 자기주도적 학습에 필요한 동기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고교 학업생활을 위한 의욕을 고취시켜준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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