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5월 2일 안양시 호계체육관에서 제2회 한국교회 목회자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탁구경기를 통한 소통과 친선의 장을 열었다.
예장 통합과 합동 대신 기감 기성 기침 기하성 등 주요 교단의 목회자 2백여 명이 참가해 개인 단식과 복식 1~3부, 교단 시도별 경기가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단식 1부리그 우승은 장문수 목사(합동), 2부리그 우승은 서보영 목사(대신), 3부리그 우승은 박운암 목사(기성)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복식1,2부 우승은 정바울 김재균 목사(기성), 3부 우승은 이은식 윤혁섭 목사(기하성), 단체전 교단 우승은 기감, 2등 합동, 3등 기침, 통합이, 시도별 경기는 우승 경기/성남, 준우승 경기A, 3등 서울, 강원이 각각 차지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경기는 10시에 개회예배를 드린 후 오후 5시까지 계속 이어져 우승자와 입상자를 가렸다.
개회예배는 대회 총괄위원장 이재형 목사의 사회로 김낙문 목사의 기도, 임은빈 목사(스포츠위원장)의 설교, 최귀수 목사의 광고와 최성욱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김효종 목사(호헌 총회장)의 격려사와 신영호 목사의 축사에 이어 전 탁구 국가대표였던 양영자 선교사가 인사했으며, 진행위원장 김광덕 목사가 진행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임은빈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임은빈 목사와 양영자 선교사의 시구로 막이 올랐다.
▶개인전 : 단식 1부 장문수 목사(합동) 2부 서보영 목사(대신) 3부 박운암 목사(기성)
복식1,2부 우승 : 정바울 목사(기성) 김재균 목사(기성), 3부 우승 : 이은식 윤혁섭 목사(기하성)
▶단체전 : 교단부문 우승 : 기감 준우승 : 합동 3등 : 기침, 통합
▶ 시도부문 : 우승 : 경기/성남 준우승 : 경기A 3등 : 서울,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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