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지난 4월 1일 오후 2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5-4차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턴업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원회에서는 한국교회 턴업운동을 위한 조직과 턴업운동 추진을 위한 기아대책기구와의 업무협약, 한국교회 턴업주일 제정 건을 모두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에게 위임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안건토의에 앞서 양용희 교수(호서대)가 한국교회 턴업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기아대책기구 서경석 부회장이 인사했다.
임원회는 가입실사위원회(위원장 석광근 목사)가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 심사를 거쳐 올린 예장 개혁총회(청량리)측의 신규 회원 가입건을 실행위원회로 넘겼으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서대문)의 대표자 변경 건은 분쟁 중에 있는 해당 교단이 5월 총회에서 스스로 정리해 올릴 수 있도록 보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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