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14일 오전 11시 30분 CCMM 빌딩 12층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윤석 의원이 배석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대표님께서 건강한 야당으로 이끌어 주시고, 대화를 통해서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시기를 기대한다”며 “경제 살리기에도 함께 힘을 써 주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종인 대표는 “건전한 야당이 없으면 여당도 잘 될 수 없다”며 야당의 역할에 대해서 강조했고, 외교 정책과 안보에 대해서 대화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동성애 입법 반대와 이슬람 대책에 대한 부분을 논의했고, 교계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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