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해라, 제자훈련 해라, 모임에 참석해라, 리더를 맡으라!
교회가 너무 나를 들볶는다고 생각하는 분들,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왜 더 부담스럽게 하냐고 좀 내버려두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괴롭히시려고 그러시는 것일까? 하나님은 현실을 모르셔서 그러실까?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했다가는 뻔해'
하나님 하라고 했다가는 있는 것 다 내놔라 하실테고 북한이나 중동에 가서 죽어라 하실 게 뻔하다고 생각하는가?
'NO'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3)
하나님이 너무 잘 아신다. 우리가 너무 육신에 메어서 살아가는 형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시려고, 진짜 생명을 얻게 하시려고 그렇게 이끌어 가신다.
'오직 기도, 오직 전도 결단을 하십시오' 해야 겨우 기도 조금 하고 전도 조금 한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이 복음이라는 걸 왜 그렇게 강조하느냐? 그래야 겨우 내 자아만족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살게 된다.
성경을 펼쳐 보라.
아브라함이 75세 나이에 하나님께서 고향 아비 친척의 집을 떠나 갈바를 알지 못하고 떠나라 했을 때 그는 순종해 갔다.
비라고는 본적이 없는 노아 시대에 노아는 하나님께서 산 꼭대기에 방주를 짓고 홍수를 준비하라는 말씀을 들을 때 순종했다.
기드온은 미디안 대군과 싸워야 되는데 하나님이 300명을 데리고 가라고 하신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그것에 순종했던 사람들의 놀라운 일들로 꽉 차 있다. 우리도 믿음으로 사는 훈련을 해보자. 좋으신 하나님, 정말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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