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24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국가안보와 북핵폐기를 위한 국민기도회·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이하 한장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등이 공동주최하며, 주관은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상임대표 이종윤 목사, 이하 국민운동)이 했다.
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한국교회는 북한핵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핵폐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란 '북핵 관련 한국교회 성명서'를 발표했다.또 "대한민국은 북핵을 절대로 용인해서는 안 되며 국민의 힘으로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북한 관련 국민대회 성명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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