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2016년 새해 시작과 함께 은평구(김우영 청장)와 우리복지재단(이영훈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은평’ 만들기 그 첫걸음으로 1월26일 14:00에 ‘꿈꾸는 친구들의 복지관(가칭)’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그 동안 은평구 불광동에 ‘꿈친장애인자립작업장’ ‘꿈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꿈친사랑의교실’등 은평구 장애인의 자립지원 사업에 헌신해온 우리복지재단은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할 복지관이 부족하다는 지역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건축비를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복지재단 이영훈 대표는“‘꿈꾸는 친구들의 복지관’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아무 장벽 없이 어울리는 중심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차이를 넘어 함께 오늘을 살고 내일의 비전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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