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경기남부연맹
©이병도 교수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경기남부연맹(연맹장 이병도성결대교수, 이하 경기남부연맹)은 11월 14일(토요일), 11월 21일(토요일), 12월 12일(토요일)에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 담배)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남부연맹에 따르면 수원시와 안양시 일원에서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150개 업소에 대해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성인 2명에 청소년 1명이 1조로 이뤄 청소년이 실제로 술과 담배를 구입하도록 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 봉사활동에는 성결대학교 이병도교수를 비롯해 경기남부연맹 임원 및 회원들과 서정고등학교 1,2학년 20여 명이 동참하였다.

경기남부연맹은 3주동안 150개 업체에 대해 모니터링을 벌인 결과 청소년들에게 신분증 확인없이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는 현장에서 지도계몽하였다.

이병도 연맹장은 "어른들의 작은 욕심으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신분증 확인없이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연맹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단체)로 지정돼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감시, 고발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경기남부연맹
지난달 말 있었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발대식 기념촬영 ©이병도 교수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도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경기남부연맹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