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9차 진중세례예식과 함께하신 하나님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광림교회는 지난 11월 21일 논산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2,800명 신병들을 대상으로 제479차 육군훈련소 장병세례예식을 가졌다.
이번 진중세례예식은 김정석 담임목사와 부목사 29명이 집례를 하였으며, 장로 20명과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임원들도 함께 보좌하여 신병들의 머리를 정성껏 닦아주며 진행을 도왔다.
세례예식을 주관한 김정석 담임목사는 ‘빛이 나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으며, 신병들에게 진리 가운데 사명감과 소속감을 갖고 책임감 있는 군인이 되기를 간구하고, 빛을 발하는 참된 크리스천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에 광림남성성가단도 참여하여 힘차고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였으며, 마하나임AP 팀도 역동적인 찬양과 율동으로 진중세례식장에 참석한 모든 병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신병들에게 포켓성경 등 다양한 선물 전해
예배 중 서상국 육군훈련소장은 광림교회 진중세례 주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정석 담임목사에게 기념액자를 증정하였다.
광림교회는 세례를 받는 신병들에게 포켓성경, 십자가목걸이, 샴푸, 초콜릿, 핸드크림 등 다양한 선물을 주었다.
광림교회 측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중세례식과 같은 군복음화 선교사업은 청년복음화와 연계해서 더 많은 애정을 쏟고 지속해나가야 할 것"이라 전했다.